•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HUG)가 실시한 '2017년 제1차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공모'에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범양건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장은 총 21곳·1만7082가구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영종하늘도시 1개 사업장·1445가구에 대한 참가의향서를 제출했으며, 범양건영 컨소시엄은 천안시 두정동 1개 사업장 804가구에 대한 의향서를 접수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양 사는 HUG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와 융자·임대리츠 PF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HUG는 이번 1차 공모를 시작으로 연내 2차례 더 추가 실시해 총 8000가구 내외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