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발판 삼아 북미 시장서 자사 기술력·브랜드 알릴 계획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통해 품질 향상 지속 노력
  • ▲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M)가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에 선정된 한국타이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M)가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에 선정된 한국타이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M)가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2016 올해의 GM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GM과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GM 우수 공급업체 선정을 발판으로 북미 시장에 기술력을 알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우수 공급업체 선정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인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북미 시장에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만족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