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매김
  • ▲ 롯데몰은평이연휴맞아 브릭시티 체험존을 운영하는 모습. ⓒ롯데자산개발
    ▲ 롯데몰은평이연휴맞아 브릭시티 체험존을 운영하는 모습. ⓒ롯데자산개발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은평점, 수원점, 김포공항점)이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동반 가족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롯데월드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후 3시, 5시, 7시에 쇼핑몰 전층을 순회하는 ‘로즈 앤 에니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동물 캐릭터 복장의 브라스 밴드가 트럼펫, 트롬본, 호른 등의 연주를 선보이고, 장미 머리핀을 꽂은 진행 스텝들이 고객들에게 풍선을 나눠준다. 

    6일과 7일 오후 2시, 4시에는 ‘송파 윈드오케스트라&어린이 합창단 콘서트’가 1층 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롯데월드몰 인근 송파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원 30여명과 송파구 어린이 합창단 50여명이 어우러진 지역친화 행사다.

    7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2층 비스켓 매장 앞에서 종이장미 접기를 할 수 있는 ‘페이퍼 로즈 클래스’를 진행한다.

    ‘롯데몰 은평’은 21일까지 1층 센터홀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롯데몰 브릭 시티’ 행사를 진행한다.

    대규모 브릭 체험 테마공간으로 꾸며진 ‘브릭 시티’에서는 대형벽면에 브릭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다양한 색의 브릭들을 활용해서 자유롭게 창의적인 작품활동도 가능하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고 평일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10시반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5일부터 7일까지 오후 3시, 5시, 7시에는 쇼핑몰 곳곳에서 ‘로로와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북한산 큰 숲 요정 ‘로로’는 롯데몰 은평 마스코트로 방문객들과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롯데몰 수원’은 3일부터 5일까지 3층 사은행사장 옆에서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반영한 ‘3D 가상 아쿠아리움’을 선보인다.

    어린이 고객이 직접 종이에 물고기 그림을 그리면 바로 스캔해 대형 스크린에서 3D로 구현해주는 이색 이벤트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7일 오후 2시, 4시에 MF 매드포갈릭 매장 앞에서 ‘판타스틱 버블쇼’를 진행한다. 초대형 버블 만들기, 버블 날리기 등 어린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운영부문 팀장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연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복합쇼핑몰이 도심 속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