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과 함께 트와이스 공연 펼쳐져
  • ▲ 포카리스웨트 블루런. ⓒ동아오츠카
    ▲ 포카리스웨트 블루런.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과선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이색마라톤대회인 '블루런'을 성료했다고 15일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4일을 '무브 스웨트 데이(MOVE SWEAT DAY)'로 지정하고 땀의 소중함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러닝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메인행사인 '블루런'은 과천 서울대공원의 둘레를 따라 총 7km 코스로 준비됐다. 구간 중간마다 워터존 · 익사이팅존 · 버블존을 설치해 물 폭탄과 거품 분수 등 특별한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워터 콘셉트의 이색마라톤으로 이뤄졌다. 

날 행사에는 포카리스웨트 1대 모델 최윤희씨의 축사와 포카리스웨트 댄스 치어리딩 대회, 포카리스웨트 패밀리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친구, 연인,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스티벌 마지막 코너로는 포카리스웨트 전속모델인 그룹 '트와이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트와이스는 'TT'부터 'Cheer up', 'Knock Knock' 등 인기곡으로 무대를 채웠으며 미니 토크타임, 포카리스웨트 댄스따라하기 등을 진행했다.  

해로 발매 30주년을 맞은 포카리스웨트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액은 약 2조5589억원, 누적 판매량은 81억9055만 개(250㎖ 환산 기준)에 달했다. 이는 지구 10바퀴를 돌 수 있고 서울과 부산 왕복을 7326회 돌 수 있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