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매년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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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이 15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위문 방문했다(왼쪽 세 번째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 왼쪽 네 번째 서욱 1군단장). ⓒ효성
    ▲ 효성이 15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위문 방문했다(왼쪽 세 번째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 왼쪽 네 번째 서욱 1군단장). ⓒ효성

     

    효성그룹은 15일 수도 서울을 방위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0년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효성은 이후 매년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은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것도 불철주야 조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앞서 지난 13일 진행된 '제15회 효성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광개토부대 장병들이 참석해 태권도 격파, 군악대 연주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해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


    한편, 효성은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 등과 1사1묘역 협약을 맺고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육군본부를 방문해 참전용사들의 낙후된 집을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