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재부문 실적 증가 및 판관비 절감 등 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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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이 건재 부문 호조와 판매관리비 절감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주)동양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9.1% 줄었다.

    동양 관계자는 "건재 부문 실적 증가와 강도 높은 판관비 절감 등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주축을 이루는 섬유 부문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 및 플랜트 역시 빠른 속도로 정상화됨에 따라 향후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