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비자 취향 맞추기 위해 신형 젤라소프트 기기 배치 시작… 20일 전후 시판 예정
  • ▲ GS25에서 새롭게 도입한 젤라소프트 기계. ⓒ진범용 기자
    ▲ GS25에서 새롭게 도입한 젤라소프트 기계. ⓒ진범용 기자


    GS25가 신규 메뉴인 젤라소프트를 판매하기 위해 관련 기기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GS25에 따르면 다양해지는 소비자들 취향을 맞추기 위해 신형 젤라소프트라 기기를 전국 점포에 배치하는 중이다.

    GS25는 소비자가 직접 젤라소프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젤라소프트라 기기'를 도입했다. 

    소비자가 카운터에서 아이스캡슬을 구매한 후 캡슬 하단의 실링을 제거하고 구멍이 아래로 가도록 기기를 올려 준 후 기기 좌측의 버튼을 누르면 직접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기기에서는 리코타치즈, 다크초코, 진한녹차, 밀크 등 총 4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500원으로 예정돼 있다.

    해당 기기는 신생업체에서 공수한 제품으로 상품은 20일께 시판될 예정이다.

    GS25관계자는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제품을 찾고 있어 젤라소프트 기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아직 시판되지 않아 제조 업체 등은 말할 수 없다. 향후 GS25는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