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학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중소형 평형에 더한 특화설계… 스트리트형 상가도 조성
  • ▲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스마트' 투시도. ⓒ반도건설
    ▲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스마트' 투시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오는 19일 수도권지하철 1호선 명학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주상복합단지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스마트'로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번지에 조성되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스마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3개동에 전용 59~61㎡(3개 타입) 아파트 200가구와 전용 59㎡(2개 타입) 오피스텔 150실로 구성된다.

    반도건설 측은 "안양시 만안구의 미래가치와 함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제2의 안양 부흥'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안양시에서 선보이는 만큼 그동안 동탄2, 김포한강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검증받은 유보라 만의 특화설계와 노하우를 적용해 주거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개발 개통 예정인 GTX가 들어서는 1·4호선 금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이에 따른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도로망도 사통팔달을 자랑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경수대로를 통한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 맞은편에는 첨단업무지구 만안산업단지와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명학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측에는 수리산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아트센터, 만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명학초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평촌 학원가도 단지 반경 2㎞ 내에 형성돼 있어 자녀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어온 반도건설은 이번에도 소평 평면에 맞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방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소형 평형임에도 알파룸, 드레스룸, 서재공간(일부 타입)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 59㎡는 침실과 현관 등 내부 곳곳에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소형 평면에서는 볼 수 없는 워크인 드레스룸, 안방 서재공간(A타입)을 제공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알파공간의 가변형 벽체 오픈시에는 확장된 침실로 연출할 수 있으며 침실2·3의 가변형 벽체는 개별 침실 또는 확장된 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 61㎡는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거실과 연계된 침실 확장시 약 6.5m의 광폭거실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관 수납장, 침실 붙박이장, 주방 팬트리장 등을 제공해 실용적인 수납강화형 평면을 선보였다. 안방에는 소형에서 볼 수 없는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역시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넉넉한 공간의 현관수납장과 복도장 등을 제공해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침실 내 드레스룸도 제공돼 2~3인 가구에 최적화된 주거형 공간으로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반도건설이 제공하는 홈 IoT서비스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홈 IoT서비스는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가구 내 가전 및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밖에 단지 내에 스트리트형 상가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상가는 연면적 3847㎡·지하 1층~지상 5층·약 50실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1호선 명학역과 GTX 금정역(예정) 더블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특히 새롭게 런칭한 상업시설 '유토피아'가 들어서는 첫 번째 단지인 만큼 이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예정일은 아파트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를 진행하며 오피스텔은 22·2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아파트 1000만원·오피스텔 500만원)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