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여개 브랜드 참여해 기존 아울렛 할인률에 최대 30% 추가 할인
  • ▲ 현대아울렛 수퍼 위크엔드. ⓒ현대백화점
    ▲ 현대아울렛 수퍼 위크엔드.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현대아울렛 전점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쇼핑 축제인 '수퍼 위크엔드(Super Weekend)'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수퍼 위크엔드는 1년에 두 차례(5월, 10월)만 진행된다. 기존 아울렛 할인가에서 추가 10~30% 할인, 브랜드별 대형 행사, 체험형 이벤트 등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이 기간 에트로, 겐조, 브룩스브라더스 등 80여개 브랜드 상품을 기존 할인 판매가(30~50%)에 10~3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캘빈클라인, DKNY, 휴고보스, 산드로 등은 구매금액대별 추가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브랜드별 대형 행사도 열린다. 김포점 1층 테마플라자에서는 '슈콤마보니 & 닥스 슈즈 대전'을 진행해 슈콤마보니 구두 7만9000원, 샌들 9만9000원, 닥스 남녀화 9만9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올젠, 킨록앤더슨, 앤드지바이지오지아 등 남성 패션 브랜드의 봄·여름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타미힐피거, DKNY, 캘빈클라인 등이다. 언더아머, 데상트, 르꼬끄 등 20여개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기존 할인 판매가(20~60%)에 10~3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골든구스, 질샌더, 아르마니 등 43개 해외패션 브랜드도 추가 10% 할인 판매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도 '러블리 원피스 대전'과 '선글라스 페스티벌'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나이스클랍 원피스 2만9000원, 티렌 3만9000원, 란체티 선글라스 4만9000원부터 등이다.

    행사 기간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20일 '캐릭터 고적대 퍼레이드'를 당일 오후 2시·3시30분·5시에 각 30분씩 진행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의상과 소품은 대여해준다. 21일에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솜사탕을 제공한다.

    송도점은 1층 광장 및 하늘정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어린이 꼬마기차·동물라이더·회전목마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행사별 참여 방법과 일정 등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행사와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