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평가,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고객니즈 전달 등 수행
  • ▲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업상품 현장 평가단'을 신설해 운영한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업상품 현장 평가단'을 신설해 운영한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현장소통 기반의 창조적인 금융서비스를 위해 나섰다.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업상품 현장 평가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 평가단은 실제 기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22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현장 평가단이 연말까지 수행할 업무는 ▲상품평가 ▲모니터링 ▲상품 아이디어 제안 ▲고객니즈 전달 등으로 실시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앱 'S-talk'을 통해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자율적인 신청을 통해 선발된 기업상품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판매중인 기업상품의 개선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복합금융상품, 핀테크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기업고객 상품을 현장 소통을 통해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현장 평가단을 고객의 요청과 직원들의 생각이 적극적으로 개진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