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세상에서 한 대뿐인 '서울 에디션' 공개... 5억6천만원

한국 시장,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성장
도시에서 영감 얻은 경우, 아시아서 첫 번째

이지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5.19 13:07:17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롤스로이스는 19일 서울 청담 전시장에서 세상에 단 한 대뿐인 고스트 서울 에디션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마이클 브라이든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리드 디자이너가 차량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뉴데일리


롤스로이스가 세상에 단 한 대인 '고스트 서울 에디션'을 선보였다. 판매가격은 5억6000만원이다.

롤스로이스는 19일 오전 서울 청담동 전시장에서 고스트 서울 에디션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마이크 브라이든 비스포크 선임 디자이너와 김다윗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롤스로이스가 선보인 '고스트 서울 에디션'은 코발토 블루(Cobalto Blue)와 무겔로 레드(Mugello Red) 색의 코치라인이 차량 측면과 휠 테두리 등에 적용돼 한국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C필러에 남산서울타워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문양을 굿우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직접 그려 넣었다. 이 문양은 피아노 블랙(Piano Black) 베니어로 마감된 센터페시아와  뒷좌석 피크닉 테이블에도 각인됐다.

차량 내부는 '블랙 타이 위드 어 트위스트'(흰 셔츠에 검은색 정장과 보타이를 매는 차림)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검은 가죽 바탕에 대비되는 아크틱 화이트(Arctic White)를 실내 곳곳에 가미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서울 에디션 내부.ⓒ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움직이는 응접실이라 불릴 정도로 편안하면서도 고객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뒷좌석 시트는 천공 가죽으로 마감됐으며,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RR' 모노그램으로 장식된 헤드레스트 쿠션과 양털 매트가 안락함을 준다. 비스포크 오디오 시스템과 리어 시트 시어터 등도 탑재돼 최상의 음질을 보장한다.

이날 현장에서 김다윗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매니저는 "한국 시장은 14년 동안 크게 성장했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한국 시장은 아시아 기준으로 중국을 제외하면 가장 큰 시장이다.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번 서울 에디션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롤스로이스가 도시에서 영감을 얻어 차량을 제작한 것은 아시아에서 한국이 처음이다.

김다윗 매니저는 "도시에서 영감을 얻은 것은 아시아에서 한국이 처음"이라며 "앞서 싱가포르 건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차량을 제작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제작 기간은 약 9개월 정도가 소요됐으며, 아직까지 추가적으로 도시 기획 차량을 선보일 계획은 없다.

마이클 브라이든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리드 디자이너는 "차량 제작은 롤스로이스의 비스포크라는 프로그램에 의해 만들어진다. 디자인을 위한 스케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작까지 약 9개월이 소요됐다"며 "다음에 또 서울에서 영감을 받게 되면 제작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 에디션은 온전히 롤스로이스 본사에 의해 계획된 것이다. 김다윗 매니저는 "롤스로이스가 BMW그룹에 속해있지만 BMW코리아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은 없다"며 "전적으로 본사 아이디어에 의해 기획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첫 공개' 기아차 스토닉, 현대차 코나와 '집안싸움' 예고
현대차 코나에 이어 기아차도 스토닉 출격 준비를 서두르면서 소형 SUV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스토닉은 저렴한 가격과 연비까지 동시에 충족시켜향후'한 지붕두 가족'간자존심 대결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남양연… [2017-06-27 17:06:12] new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계열사 협력 '원 신한' 체제구축
신한금융지주가 전 계열사 협력을 통해 '원(One) 신한' 구축을 위한첫 걸음을 내디뎠다.27일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자본시장(IB)‧글로벌‧디지털 사업부문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먼저 IB 부문은 기존 은행과 금투 중심 CIB 사업부문을 GIB(Group Global In… [2017-06-27 16:55:21] new
금호산업, 6월에만 3300억원 신규수주 달성
금호산업은 6월 한 달 동안 신규수주 3300억원의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금호산업에 따르면 주요 수주 사업장은 다산지금A5·하남덕풍 공공주택사업, 시흥장현A2·A10블록 공공주택사업, 광주 광산구 비아동 연립주택 신축사업, 고속국도 14호선 창녕~밀양(6공구) 도로건설사업… [2017-06-27 16:50:45] new
신한금융지주, 자본시장·글로벌·디지털 부문장 임원 인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반년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자본시장과 글로벌, 디지털 부문장을 각각 선임하고 공백이 발생한 계열사 수장까지 선임하며 빈틈없는 인사를 실시했다.신한금융지주의 이번 인사 핵심은 자본시장(IB) 역량 강화다.조 회장 취임 후부터 그룹의 신… [2017-06-27 16:36:53] new
'親 수산' 김영춘 장관 입김 작용할까… 수협은행장 선출 내달 다시 시동
수협은행의 행장 공백이 두 달을 훌쩍 넘긴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 초쯤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다시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행추위 내부 이견으로 사실상 행장 선출을 새 정부로 넘긴 상황에서 친수산 성향의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해 수협의 구상대로 독립 수협은행의 틀이 짜… [2017-06-27 16:35:49]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