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환경서 'IoT@home' 플랫폼 연동 기반 외부에서 제어 가능거실, 욕실 넘어 주방가전 영토확장…"연내 50종 확대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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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와 손잡고 IoT 밥솥, IoT 공기청정기, IoT 정수기 등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26일부터 쿠쿠전자 전국 108개 직영점 및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과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을 통해 IoT 밥솥과 IoT 공기청정기를 먼저 출시한다. IoT 정수기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양사가 선보이는 모든 제품은 와이파이(WiFi) 환경이면 어디든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쿠쿠전자의 IoT 밥솥과 IoT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밥솥 관리는 물론 댁내 공기질을 보호·제어할 수 있다.

    안성준 IoT 부문장은 "거실, 욕실을 넘어 주방가전에도 IoT 기술을 적용, 고객에게 생활 가치 및 편의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연내 50종까지 IoT 상품을 확대해 국내 홈 IoT 시장에서 일등 사업자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국내 밥솥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특허기술과 혁신 연구 인프라로 14년 연속 전기압력밥솥 분야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정수기,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