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아동 30명에 장학금 60만원위탁가정에 문화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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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제14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위탁가정은 친부모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는 가족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발된 위탁아동 30명은 인당 6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350여명의 위탁가정은 수족관 관람권을 제공받아 문화체험 기회를 얻었다.

    이날 KB증권 임직원 30여명은 행사에 직접 참여, 기념품 준비 및 행사 진행을 도왔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위탁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