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검색·금융서비스·부동산 중개업소 연결 등 상생 모델 마련
  • ▲ ⓒ 국민은행 KB부동산 홈페이지 화면.
    ▲ ⓒ 국민은행 KB부동산 홈페이지 화면.

    국민은행이 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결합한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을 인터넷과 모바일 동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B부동산플랫폼은 고객 니즈에 맞는 최상의 부동산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 중개업소 영업을 지원하는 상생모델이다.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며 국민은행은 상세 검색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부동산 매물을 검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심플한 화면구성으로 정보검색이 쉽고 알림(Push)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조건의 매물, 시세, 분양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금융서비스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플랫폼 내에서 직접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대출가능금액과 대출금리도 알아볼 수 있다.

매월 납입해야 하는 월부금도 계산해볼 수 있어 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금액과 소득 대비 적정한 상환원리금도 가늠할 수 있어 대출상환계획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다.
 
이외에도 한 번의 클릭으로 전담상담팀과 전화상담도 가능하고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국민은행 영업점과 연계한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위한 전용관도 마련됐다.

전용관은 부동산관련 각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물등록이 가능하고 배너광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개업소 이용 편의를 위해 중개업소 인근 단지에 대한 시세정보, 물건별 대출한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부동산 중개업소의 편의를 도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KB부동산 플랫폼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중개업소, 은행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라이프스테이지별 특화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통해 부동산플랫폼 시장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KB부동산 전면 개편 기념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KB부동산 이용 고객이 부동산담보대출 또는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할 경우 0.1%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앱(App)설치 론칭 이벤트 및 중개업소 대상 매물등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