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자산운용은 임원인사로 운용총괄인 배재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배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1981년 한국종합금융 주식운용팀을 시작으로, SK증권(주식운용팀)을 거쳤다.

    이후 2000년 삼성자산운용에 합류해 인덱스 운용분부장, 패시브 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배재규 부사장은 삼성의 KODEX를 대한민국 ETF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 이를 회사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