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및 공항 소음 피해지역 어린이 40명 초청공항 및 항공우주박물관 등 체험
  • ▲ 대한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여수공항 및 남도지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강서구 지역 소외 계층 및 김포공항 인근 소음 피해지역 어린이 총 40명이 참가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날 오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여수공항에 도착해 공항 견학을 하며 문화체험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순천 드라마 세트장과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한다.

    또 해안길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 체험과 여수 밤바다 위를 운행하는 해상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대한항공과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사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제공을 하기 위해 이번 견학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