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개 매장 적용, 직원 커뮤니케이션 80%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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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 코리아’)가 오피스 365를 성공적으로 도입,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하며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MS에 따르면 아웃백 코리아는 지난 10월 오피스 365를 도입, 약 7개월간 전국 80여개의 매장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문화를 혁신, 본사와 매장 간은 물론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기존 80% 이상으로 향상시켰다고 한국MS는 설명했다.


    아울러 이메일 솔루션의 IT 인프라를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옮겨 모바일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및 소통을 적극 독려하면서 직원들이 디바이스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업무 생산성이 향상됨은 물론 기업 문화도 소통 중심의 문화로 크게 바뀌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채팅 기반의 협업 툴인 팀즈를 적극 활용했는데, 본사 직원뿐 아니라 전국 각 매장 점주들이 매장에 대한 현황을 본사와 실시간으로 주고 받으면서 보다 효율적인 매장 관리는 물론 능동적인 이슈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것.


    아울러 보안과 안전성이 높아졌다. 추가적인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외부로부터의 이메일 공격 등에 대해 자동으로 대응하는 등 보안이 향상됐으며 이에 따라 IT 부서의 업무 효율성도 함께 높아졌다.


    기존 각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의 중요한 자산인 이메일을 클라우드에 보관해 데이터 손실에 대한 우려를 더 이상 하지 않게 됐다.


    이메일 저장 공간 역시 개인당 1T(테라바이트)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메일을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아웃룩의 모든 정보를 클라우드를 통해 PC나 스마트폰 등 기기의 제한 없이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어 출장 시에도 기기 분실과 같은 보안 위험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연속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 워크가 가능해졌다.


    아웃백 코리아의 유승욱 IT팀 팀장은 “오피스 365 도입으로 과거 매장 간 다소 일방적이었던 커뮤니케이션이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크게 향상됐다”며 “이러한 소통은 아웃백 코리아가 필요로 하던 변화의 핵심이자 경영 철학으로, 이러한 변화가 업무 생산성과 연속성을 해치지 않고 거부감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유현경 이사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실질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은 업무의 연속성”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이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의 전반적인 트랜스포메이션를 업무의 연속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 365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생산성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보안뿐 아니라 다양한 인텔리전스 기능을 포함, 이메일 및 일정 관리, 파워포인트 등 사용자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분석해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준다.


    또한 동료들과 동시에 파일을 업데이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쉐어포인트와 채팅 기반의 협업 툴인 팀즈 등 팀 내 보다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