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신입사원 참여 힐링 노하우·아이디어 나눠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25일 서울 남산공원에서 '소나무 힐링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25일 서울 남산공원에서 '소나무 힐링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 임원들과 신입사원 40여명은 서울 남산공원에서 '소나무 힐링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남산공원에 새로 꾸려지는 힐링 프로그램에 필요한 원목 테이블 및 의자, 평상 등을 기증하고 소나무 비료주기, 유해식물 제거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모든 임원들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힐링과 힐링의 공간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자리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임원들은 직장생활에서 힐링이 진짜 필요한 때는 언제인지 등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세심한 노하우들을 전달했고 신입사원들은 젊은 감각으로 자신만의 힐링 아이디어를 내놨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봉사활동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따뜻한 금융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입사원들과도 수평적 소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과 조직이 모두 행복한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