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째 추진 85개 신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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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5일 대전 신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문철상 재단 이사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배우 차인표 재단 홍보대산 등 신협 임직원·지역아동센터 실무자 200명이 참석했다.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이 해당 지역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멘토가 돼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발을 내딛은 이 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80개의 신협 임직원 533명이 192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6개월간 경제교육, 협동 게임, 문화 체험 등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는 84개 신협이 해당 지역 인근 85개 아동센터 결연을 맺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