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총 2532가구… 당진 단일브랜드 최대 규모6월 현대제철로 개통예정… 자차이용시 10분거리
  • ▲ 힐스테이트 당진2차 조감도. ⓒ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당진2차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당진2차'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기지시리 일대는 지난해 11월 입주한 '힐스테이트 당진1차(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당진 내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힐스테이트 당진2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별 가구수는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충남 당진시 기지시리 일대는 힐스테이트 당진을 포함해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돼 있고, 교통환경이 뛰어나 당진 내 신흥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현대제철로가 오는 6월 개통예정에 있어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당진IC가 위치해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대전·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32번 지방국도를 타면 서산시와 아산시 등 타 지역과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당진2차는 안심보육 아파트다. 당진 최초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어린이집을 단지 내 조성해 입주자들에게 유리한 입학조건을 제공한다.

    특히 단지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주동 필로티 하부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도 개설하는 등 특화 공간도 선보인다.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호인실·파티룸·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휘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커뮤니티광장·수경시설 등도 조성되며, 단지 내 약 1㎞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를 만들어 단지 안에서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어린이놀이터·체력단련시설·배드민턴장·공동텃밭도 제공해 입주민들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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