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동나비엔은 오는 2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맑은하늘 만들기 박람회'에 참가해 난방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 경동나비엔
    ▲ 경동나비엔은 오는 2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맑은하늘 만들기 박람회'에 참가해 난방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오는 2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맑은하늘 만들기 박람회'에 참가해 난방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알리고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 단일 이슈를 다루는 박람회다. 

미세먼지 저감 기술 보유 기업들이 참가해 여러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각 분야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행사에서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그간 미세먼지 논란서 자주 논의되지 않았던 난방 분야는 최근 서울시의 초미세먼지(PM 2.5) 주요 배출원 중 난방·발전 부문은 지난해 39%에 달해 미세먼지 해결의 중요한 요소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바로 알기 퀴즈, 친환경의 상징인 북극곰과 인증샷 촬영 등을 통해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콘덴싱 보일러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79%까지 저감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8.4%까지 줄일 수 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를 통해 온실효과도 최소화하는 강점이 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사장은 "난방 부문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면서 "특히 콘덴싱보일러는 즉시 적용이 가능한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업계를 대표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적극 알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맑은 하늘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