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제안제도 마련해 직원 의견 수렴유연한 사내문화 확보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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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은 지난달부터 스케줄 근무자를 제외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력근무제'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탄력근무제는 1일 8시간, 주 40시간으로 정해진 근로시간의 양은 지키면서 근로자의 신청에 따라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이스타항공은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탄력근무제를 도입하게 됐다. 해당 제도는 매달 사내 게시판 등에 직원들이 제도 개선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쓰고, 나아가 고객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스타항공 만의 유연한 사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자유로운 캐주얼 룩을 입을 수 있는 'Casual Friday'와 매월 월급날 정시퇴근을 하는 '해피투게더 데이'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