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머니 보내기·환전·더치페이 등 간편한 서비스로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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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이 선보인 생활금융서비스 '리브(Liiv)'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리브 출시 11개월만에 가입고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리브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더치페이·모임회비 관리·경조사서비스 등 간편금융과 생활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일상생활 속에 구현했다.
 
또한 지점 방문이 필요없는 가입 절차와 공인인증서·보안매체없이 간편비밀번호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계좌번호없이 상대방 이름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리브머니보내기', 최대 90%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리브 환전'등 간편금융 서비스로 이용자 만족도 역시 커지는 추세다.
 
올해 출시된 리브 전용상품인 'KB리브와 함께 매일매일적금'도 간편하게 가입하고 손쉽게 저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은행은 리브 가입고객 2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리브 200만! 간편한맘! 즐거운만! 여유만만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내달 8일에는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고객 8000명이 참여하는 KB리브&락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반영하고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리브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모바일∙비대면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