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놀로지 어워드 TechXLR8서 '협력사와 최고 5G 구현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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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놀로지 어워드 'TechXLR8'에서 '협력사와의 최고 5G 구현(Best 5G Trial Between an Operator and Vendor)'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TechXLR8(Technology Accelerator 8)'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가 주관하는 어워드로 5G, IoT, VR&AR 등 총 8개 분야에서 약 20개의 혁신적 기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는 SK텔레콤이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T5'를 선보이기 위해, 에릭슨, 국내 중소기업 등과의 5G 생태계 조성 협업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T5'를 시연하며 ▲28GHz 고주파 대역 전파와 차량을 연결한 무선 전송 기술 ▲네트워크 슬라이싱 지원 기술 ▲멀티뷰 ∙ 영상인식 등을 함께 선보인 바 있다.

    박진효 Network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혁신적 네트워크 기술을 전 세계가 인정한 쾌거"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