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 불가능 '양자암호통신' 중계장치 첫 선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 최소단위…복제 불가능 특성 가져
미약한 신호 이용, 암호키 전송 80Km 한계 극복 관심 집중

전상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6.19 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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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 장치를 개발하고, 분당에서 용인∙수원까지 왕복 112Km 구간 실험망에서 양자암호키를 전송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이란 더 이상 작게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단위인 '양자'의 복제 불가능한 특성 등을 이용한 통신 암호 기술이다. 전송구간에서는 현존 어떤 해킹 기술로도 뚫을 수 없는 통신 보안 체계를 유지한다.

그동안 양자암호통신은 단일 양자 수준의 미약한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용 중계장치 개발 전엔 양자암호키 전송은 약 80Km까지만 가능했다.

그런데 SK텔레콤은 이번에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장치(Trusted Repeater)를 개발하고, 80Km 이상 양자암호키를 전송할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은 올해 말 전용 중계장치를 자사 상용 망에 일부 적용하고, 양자암호통신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전용 중계장치를 포함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을 국내는 물론 해외 상용 망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박진효 Network기술원장은 "앞으로 양자암호통신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기술이 될 수 있도록, 핵심 기술 개발은 물론 관련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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