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 출시, 롯데주류, 지역 상생 와인 '마주앙 아로니아' 출시 등
  • ▲ 머드하우스 4종. ⓒ하이트진로
    ▲ 머드하우스 4종.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 출시

하이트진로가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Mud House)'를 출시한다. '
머드하우스'는 오세아니아를 기반으로 미국, 남미, 유럽 등 전세계에 와이너리를 소유한 세계 5대 와인기업 아코레이드 와인사의 제품이다. 최근 전략적 브랜드로 리뉴얼되면서 뉴질랜드 와인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머드하우스가 생산되는 뉴질랜드의 말보로와 와이파이밸리, 센트럴오타고 지역은 남부위도상의 프랑스라 불릴 정도로 프랑스와 비슷한 서안해양성 기후를 지녔다. 이 기후의 특징은 일조량은 풍부하며 월강수량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돼 최상급의 포도와 와인이 생산될 수 있다.

'머드하우스'는 화이트와인 3종, 레드와인 1종 등 총 4종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5만원 대부터 7만원까지다.


  • ▲ 마주앙 아로니아. ⓒ롯데주류
    ▲ 마주앙 아로니아. ⓒ롯데주류

  • ◇ 롯데주류, 지역 상생 와인 '마주앙 아로니아' 출시 

    롯데주류가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MAJUANG)의 신제품 '마주앙 아로니아(MAJUANG ARONIA)'를 출시한다.
    영동지역의 우수한 와인 원액을 선별해 블랜딩한 농가 상생 와인이다.

    롯데주류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난해 영동군과 와인산업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0여 년 간 축적된 와인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마주앙 아로니아를 기획했다. 

    마주앙 아로니아는 캠벨 얼리(Campbell Early) 포도와 베리류의 하나인 아로니아(Aronia)를 블랜딩한 레드 와인으로 농축된 과실류의 향과 미감을 사로잡는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와인 특유의 경쾌하고 부담 없는 맛으로 한국식 요리와 뛰어난 조화를 자랑한다. 용량은 750ml, 가격은 2만원대이다. 

    마주앙은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장수 와인 브랜드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국내 와인 누적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주앙은 로마 교황청의 승인 하에 한국 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와 함께 마주앙 시그니처, 마주앙 영천, 마주앙 영동 등을 출시하며 지역 상생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 ▲ 팹스트 블루리본. ⓒ무학
    ▲ 팹스트 블루리본. ⓒ무학


  • ◇ 무학,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팹스트 블루리본' 출시 

    무학그룹은 주류를 수입∙판매하는 자회사인 무학주류상사를 통해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팹스트 블루리본'을 국내에 독점 수입∙판매한다. '
    팹스트 블루리본'(PBR)은 '팹스트브루잉컴퍼니(Pabst Brewing Company)'가 생산하는 아메리칸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엄선된 보리와 아메리칸, 유러피안 홉을 섞어 양조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지닌 풀바디감의 이 맥주는 '블루리본'으로 디자인 된 패키지로 유명하다.

    블루리본은 미국 힙스터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맥주이다. 대중적인 문화에 편승을 거부하는 힙스터들이 그래피티, 타투, 바디페인팅, 패션 뿐만 아니라 'PBR&B'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까지 탄생시켰는데 이는 팹스트 블루리본 'PBR'과 'R&B'를 합친 합성어이다. 현재 팹스트는 미국 내 맥주시장 점유율 3% 가량을 차지하며 중국에서는 블루리본 브랜드로 연간 약 4조16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팹스트 블루리본'은 알코올 도수 4.7%, 캔(473ml)과 병(355ml)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6월 말부터 전국 대형할인매장과 편의점에서 팹스트 블루리본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 ▲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동아오츠카
    ▲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동아오츠카


  • ◇ 동아오츠카, 신촌 프랑스 거리음악축제서 '오란씨 깔라만시 카페' 운영

    동아오츠카의 오란씨가 지난 주말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2017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후원하고 '오란씨 깔라만시 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2017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는 서대문구에서 주최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과 동아오츠카 등이 후원한 행사로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가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프랑스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재미거리가 신촌 연세로에 펼쳐졌다. 동아오츠카는 거리 내 '오란씨 깔라만시 카페'에서 오란씨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 등을 제공하고 파트타임 이벤트로는 칵테일쇼와 깔라만시 궁합음식 찾기 등을 운영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멋진 음악과 맛있는 음식은 언어와 공간, 국적을 초월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라며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리는 신촌을 시작으로 오란씨가 갖고 있는 톡톡 튀고 자유로운 사고를 많은 분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 농심 참치마요 큰사발. ⓒ농심
    ▲ 농심 참치마요 큰사발. ⓒ농심


  • ◇ 농심 '참치마요큰사발' 7월부터 대형마트서 판매 

    농심은 편의점에 출시한 참치마요큰사발이 마니아층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모으면서 제품 판매를 전 유통채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터 슈퍼마켓 판매가 시작되, 7월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은 삼각김밥의 최고 인기메뉴인 참치마요를 라면에 접목한 별미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편의점 10~20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치마요큰사발은 출시 이후 50일간 약 2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편의점 인기 라면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은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참치마요맛을 비빔타입 용기면에 구현한 제품이다. 참치와 마요네즈, 고추냉이, 가쓰오 추출물을 소스에 담아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계란, 파슬리로 구성된 건더기로 식감을 살렸다.

  • ▲ 농심 참치마요 큰사발. ⓒ농심


  • ◇ 이디야커피, 여름맞이 '비니스트 쿨썸머팩' 출시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비니스트 쿨썸머팩'을 전국 가맹점에서 출시한다. 이 제품은 
    밖에서도 간편하게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음료의 시원함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이디야 아이스 텀블러'와 물에 잘 녹는 이디야 비니스트 3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까지 여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는 '비니스트 쿨썸머팩'의 가격은 1만800원이다. 

    비니스트 3종은 '비니스트 아이스아메리카노(10개입)'과 '비니스트 오리지널(10개입)', '비니스트 다크(10개입)'이다. 모두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져 찬물에도 잘 녹아 아이스커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아이스 텀블러에 제품별 안내된 용량에 따라 찬 물이나 우유를 붓고 비니스트를 넣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를 쉽게 즐길 수 있다. 

  • ▲ 정찬 2종. ⓒ동원F&B
    ▲ 정찬 2종. ⓒ동원F&B


  • ◇ 동원F&B, 가정간편식 요리캔 브랜드 '정찬' 론칭

    동원F&B가 바로 먹는 요리캔 브랜드 '정찬(正餐)'을 론칭하고 가정간편식(HMR) 통조림 시장 확대에 나섰다. '
    정찬'은 별도로 조리하거나 데울 필요 없는 가정간편식 요리캔 브랜드로 따뜻한 밥에 비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캔에 담겨 있어 상온보관이 가능해 편리하며 190g의 소단량으로 출시돼 1인분으로 알맞다.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가격은 3980원. 

    '정
    찬' 제품은 각각 100% 닭다리살로 만든 '정찬 안동식찜닭'과 '정찬 닭볶음탕' 2종이다. '정찬 안동식찜닭'은 담백하게 쪄낸 닭다리살에 각종 야채와 곤약 당면을 함께 넣고 홍고추로 칼칼한 맛을 더했으며 '정찬 닭볶음탕'은 고추장 양념이 속까지 골고루 밴 닭다리살에 감자, 당근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내 통조림 1등 기업의 기술력과 가정간편식 개발 노하우가 담긴 새로운 요리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육류 외에도 수산물, 곡물 등을 활용한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정찬을 연매출 5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 아빠왔다 팩. ⓒ배스킨라빈스
    ▲ 아빠왔다 팩. ⓒ배스킨라빈스


  • ◇ 배스킨라빈스, 아이가 좋아하는 맛 골라만든 '아빠왔다 팩'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자녀를 둔 부모들을 타깃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을 골라 구성한 '아빠왔다 팩'을 출시한다. 신제품
    은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 5종에 매달 출시되는 이달의 맛 1종까지 총 6종의 아이스크림을 싱글컵에 담아 한 세트로 구성했다. 다양한 토핑과 화려한 비주얼의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세트,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로 구성된 베스트 세트, 심플하고 기본적인 맛으로 구성된 클래식 세트까지 총 3가지 조합이 있다. 가격은 1만60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매장에서 '아빠왔다 팩' 구입 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최종 결제 금액이 1만6000원 이상일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포인트 사용을 제외한 타 쿠폰, 타 행사, 제휴 할인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