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해상통신망 등 공공안전통신망 기술 관심 집중중계기 없이 최대 200km 커버 및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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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제주 롯데 호텔서 열린 '제1차 아·태 e-내비게이션 국제 컨퍼런스(e-Navigation Underway 2017 Asia-Pacific)'에 참가해 초고속해상통신망 등 공공안전통신망 기술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1차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 컨퍼런스'는 해양수산부와 국제항로표지협회, 덴마크 주관청이 주관한다.

    KT는 오는 20일까지 에릭슨엘지, AM텔레콤과 전시부스를 함께 마련해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공공안전통신망 기술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KT는 ▲중계기 없이 최대 200km까지 해상 커버리지를 확대한 초수평안테나배열시스템(OTHAD) ▲효율적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장하기 위한 네트워크간 무선 Access 공유 기술인 랜 쉐어링(RAN Sharing) ▲700MHz 공공안전통신망 NB-IoT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하철 사고를 예방하는 스크린도어 사고 방지 시스템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SBAS) 등을 소개한다.

    김영식 네트워크부문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안전통신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