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자동차보험 점유율 5위 굳히기 나선다

올해부터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확대
우량고객 확보 통해 경쟁력 키우는 전략

김문수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6.19 16:30:28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업계 5위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화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2124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1923억원)보다 10.5%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1개 보험사 중 한화손보의 시장점유율은 5%로 업계 5위에 랭크됐다.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KB손보, 한화손보 순이다. 

한화손보는 올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등을 내세워 매출과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손보는 2015년만해도 메리츠화재에 뒤쳐졌지만 지난해 업계 5위로 올라선 이후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2015년 12월 말 한화손보의 시장점유율은 4.71%로 당시 메리츠화재의 점유율(5.05%)을 밑돌았다. 하지만 2016년 1분기 한화손보가 4.89%로 메리츠화재(4.59%)를 앞서면서 역전됐다.

▲ⓒ뉴데일리


한화손보는 올해도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량고객을 모으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특약을 활용해 우량가입자를 끌어 모으는데 집중했다.

주행거리 구간을 5000km~7000km, 1만5000km~1만8000km 구간을 신설하는 등 할인 적용 대상을 늘렸다. 이에 따라 최소 2000km에서 최대 1만8000km까지 2%에서 최대 40%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블랙박스 장착 특약 할인율도 7%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블랙박스를 장착한 경우 5% 안팎으로 보험료를 깎아준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마일리지 할인을 통해 우량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도적으로 보험료 경쟁력을 키우고 매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넷마블, 상반기 매출 1조2273억원… 1위 넥슨과 고작 75억 차이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 레볼루션'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조227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 게임사 1위 업체인 넥슨의 상반기 매출 1조2348억원과 불과 75억원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모바일 강자인 넷마블 흥행이 계속될 경우 올 하반기엔 게임시장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2017-08-13 10:57:39] new
삼성 갤노트8·LG V30, 9월15일 동시출시? '격돌 예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LG전자 V30이 오는 9월15일 같은 날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 판매일을 9월15일로 잡고 내달 1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LG전자도 같은 날 V30를 출시 안을 두고 내부검토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 [2017-08-13 10:53:21] new
카카오뱅크 5000억원 유상증자… 케이뱅크와 3000억원 자본격차
카카오뱅크가 출범 15일 만에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자본 격차가 커질 전망이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5000원짜리 주식 1억주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9월5일까지 증자가 마무리되면 카카오뱅크의 자본금은 3000억원… [2017-08-13 10:50:08] new
코스피, 北-美 대립에 79일 전으로 퇴보
국내 증시에 대북리스크가 핵폭탄으로 작용하면서 모처럼 상승세를 맞았던 코스피가 79일전으로 뒷걸음질 쳤다.8개월 연속 상승이라는 신기록 달성 이후, 외국인의 차익실현 기류 속에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악재가 겹겹이 쌓이는 모습이다. 지금껏 북한 리스크가 증시에 단기적으로… [2017-08-13 10:44:36] new
'나랏빚 비상' 1인당 국가채무 1293만원 돌파
문재인 정부가 저성장·양극화 극복을 위해 나라 곳간을 더 열기로 하면서 국가채무 규모 증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13일 국회예산정책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 한국의 국가채무(D1)는 665조3767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말 638조5000억원 대비 26조8767억원 증가한… [2017-08-13 10:36:56]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