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식품] 한국야쿠르트, 오리온, 매일유업 外

◇ SPC삼립, 우동 전문점 '하이면 우동' 여름 신메뉴 2종 출시

SPC삼립이 운영하는 우동 전문 매장 '하이면 우동'이 여름 신메뉴인 '냉우동'과 '바삭한 새우튀김우동'을 출시했다.

'냉우동(3900원)'은 여름 한정 메뉴로 시원한 가쓰오 육수에 쫄깃하고 탱탱한 우동면발이 돋보이는 메뉴로 가쓰오 육수에 살얼음이 얹혀 있어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살려준다. '바삭한 새우튀김우동(4500원)'은 신선한 새우를 듬뿍 넣은 진한 국물과 하이면 만의 제면 노하우로 만든 쫄깃한 면발,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튀김을 얹어 만든 프리미엄 우동 메뉴다.

'하이면'은 1974년 출시 이래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SPC삼립의 면 전문 브랜드로 지난해 3월 인천국제공항에 오픈한 '하이면 팝업 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자 '하이면 우동'을 확대 개점했다. 

◇ 글렌피딕,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 대회 개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글렌피딕(Glenfiddich)이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World’s Most Experimental Bartender) 2017'을 국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가 최초로 진행하는 바텐더 대회다.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는 글렌피딕이 진행하는 전세계 바텐더 대회로 지난해 처음 개막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된다. 실험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대회로 바텐더가 주류 분야 이외의 전문가와 협업해 새로운 바 문화를 개척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문 바텐더 1인과 그 외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1인이 팀을 이뤄 진행되며 협업을 통해 위스키를 소재로 한 창의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20 팀을 1차 선발하고 8월 2일과 3일 진행되는 경연을 통해 상위 다섯 팀을 선발, 아이디어 개발비 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국내 결승전은 9월 7일에 진행되며 가장 독특한 실험정신과 아이디어를 보여준 최종 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우승팀은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오는 11월 스코틀랜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열리는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 세계 대회에 출전, 각 국가 우승팀들과 대결하게 된다. 위스키 관련 교육 참가와 투어 스코틀랜드 및 영국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7월 16일까지 프로필과 함께 아이디어를 기술한 제안서를 운영사무국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해당 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자세한 참가 방법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