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공용 휴대폰 4만5000대 및 요금 무상지원 등 장병 생활복지 개선 앞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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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제2연평해전 전사장병 가족들에게 3년간 8종의 홈IoT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2연평해전 6명의 전사장병의 숭고한 헌신을 존중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참전용사인 고(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씨는 "평소 써보고 싶었던 IoT 서비스를 이용하게 돼 가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연평해전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준 LG유플러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군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일정한 시간 동안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16년 1월 30일부터 총 3년 간 전군 공용 휴대폰 약 4만5000대 및 요금 무상지원,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통신 중계기 신설, 유지보수 등 장병들의 생활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