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시 앞두고 두바이 체험 행사 열어"로얄스위트룸에 전제품 연출…차별화 마케팅 성공 론칭"
  • ▲ LG전자가 오는 8월 LG시그니처 중동 출시에 앞서 두바이에서 프리미엄 체험존을 운영했다. ⓒLGE
    ▲ LG전자가 오는 8월 LG시그니처 중동 출시에 앞서 두바이에서 프리미엄 체험존을 운영했다. ⓒLGE


    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중동 부호들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이슬람 금식 기간이자 최대 쇼핑기간인 '라마단'에 맞춰 6월 한 달간 두바이 팜주메이라에서 LG 시그니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지 거래선과 VIP 고객 400여 명이 방문했다.

    현지 고급 주택 구조와 유사한 1600제곱미터 크기의 로얄스위트룸에 LG 시그니처 전제품을 연출해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침실에 각각 설치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느낌을 주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구현해 고객들의 탄성을 끌어냈다.

    또 객실 내 공간에 따라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은 물론,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트윈워시 등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차국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부사장)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중동 시장에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