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기술력 축적, 자외선 100% 차단 SK홈케어필름, 희망의 집짓기 사용
  • ▲ SKC 이용선 필름사업부문장(사진 왼쪽)이 한국해비타트 강대권 국내사업본부장을 SKC 본사에 초청해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SKC
    ▲ SKC 이용선 필름사업부문장(사진 왼쪽)이 한국해비타트 강대권 국내사업본부장을 SKC 본사에 초청해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SKC


    SKC가 40년 기술력으로 만든 윈도우필름 'SK홈케어필름'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26일 SKC는 자사의 윈도우필름인 'SK홈케어필름'을 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vision)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비영리국제단체의 한국본부다. 2016년까지 해비타트는 세계적으로 180만채 이상의 집을 세워 980만명이 넘는 사람에게 제공했다.

    SKC는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등의 사업에 필요한 윈도우필름을 전량 'SK홈케어필름'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SK홈케어필름은 자외선 차단율 100%, 열차단율 75% 등 뛰어난 성능을 가진 윈도우필름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강원도 춘천과 전남 동부, 경기 시흥 등 전국 5개 지역에 44채의 집을 신축하고 서울과 울산 등 전국에서 400채 이상의 집을 수리할 예정이다.

    SKC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의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한국해비타트의 사업에 SK홈케어필름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품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면 언제든이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