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무료 창업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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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이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다.

예비창업자·소상공인·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1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기존 창업 공공기관의 교육과정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마련했다.

자산관리 및 재테크, 실전 창업세무, 부동산 특강 등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는 KB소호창업컨설팅을 통해 전문가에게 법률·세무·창업 일반 등 일대일 맞춤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카데미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도 받는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서울소재 5개 거점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창업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창업 지원정책을 통한 일자리창출 추진에 적극 동참하고자 맞춤형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며 "예비창업자와 생계밀접형 자영업자의 고충을 함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