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전역장병 채용 앞장…"제2작전사령부와 자매결연"

LG유플러스가 제2작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체결, 전역장병에 대한 채용 확대에 나섰다.

27일 LGU+에 따르면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국가안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재능기부 활동 등 인적자원 상호 교류 ▲전역장병 채용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PC TV 119대를 제2작전사령부측에 위문품으로 전달, 군 장병들의 취미생활은 물론 온라인 학습기회를 지원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제2작전사령부와 협의해 매년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장병들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과 전역장병 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군과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병사용 군 수신폰 4만5000여대를 육∙해∙공 등 전군 용사 생활관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장병들의 유가족을 위해 ▲전기료알리미 ▲가스잠그미 ▲홈CCTV 등 홈 사물인터넷(IoT) 대표 서비스 8종도 3년간 무상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