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진행…7월 3일부터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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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을 즐기자! 여름방학 금융체험교실' 참가자를 내달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행 금융체험교실은 본점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별 교육센터(강원·경남·제주·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에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융지식 함양과 은행원 직업체험, 디지털 금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금융체험교실에서 처음 진행되는 올원뱅크 체험하기 프로그램은  모바일 금융플랫폼 올원뱅크의 휴대폰 간편송금·더치페이·외화송금 기능을 대형스크린과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게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핀테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흥미로운 디지털 금융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최고의 금융교육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금융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과 함께할 수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 및 각 지역별 금융교육센터 교육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