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2017년 하계 해외봉사 발대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성대
    ▲ 27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2017년 하계 해외봉사 발대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성대


    ◇ 한성대, '2017 하계 해외봉사 발대식'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에서 '2017 하계 해외봉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성대 23기 해외봉사단과 한성디자인평생교육원 8기 봉사단은 각각 내달 1~19일, 15~25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학교 등을 방문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미용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몽골 국립대(NUM)가 숙소와 차량, 자원봉사자 등을 지원한다.

    이재득 한성대 해외봉사단장은 "몽골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양국 학생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건국대, 'CUS 성과발표회'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특성화학부는 '학생부 커리어개발 프로그램(CUS)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생명과학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33명이 참가해 △생명공학 기업 현황 파악 △생명공학 융복합 창업 △4차 산업혁명의 바이오기술 동향 등 그동안 조사한 자료를 발표했다.

    ◇ 고려대, '전태웅 강의실' 명명식

    고려대학교는 세종시 세종캠퍼스 제2과학기술대학 310에서 고 전태웅 고대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교수를 기리는 '전태웅 강의실' 명명식을 26일 가졌다.

    앞서 고 전 교수의 가족들은 후학 양성에 보태달라며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2억5천만원을 기부, 동생 전찬웅씨는 매년 2천만원씩 10년간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
     
    ◇ 동국대,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경남 함양군 MOU

    동국대학교는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 경남 함양군과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이들 기관은 △백용성 대종사 화과원 유허지 국가사적지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 및 학술대회 △함양군 문화관광 활성화 △입시정보 제공 및 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과원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으로 참여한 백용성 대종사가 일제강점기였던 1928년 독림운동 자금 조달을 위해 조성한 농장이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그동안 백용성 대종사의 업적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이번 MOU를 계기로 백 대종사의 각종 업적이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임효근 원장, 스마트헬스표준포럼 회장 선출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임효근 원장이 스마트헬스표준포럼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간이다.

    임 회장은 "스마트헬스표준포럼은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헬스 표준 테스팅 및 인증을 포함하는 표준적합성 평가시스템을 구축,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우리나라의 새로운 차세대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화여대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이화여자대학교는 서울 서대문구 교내 이삼봉홀에서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2017 : 지평넓히기' 개회식을 28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화여대와 미국 헨리 루스 재단가 공동 주관하며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개발, 상호교류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내달 13일까지 선보이는 행사에서는 초청 강연, 오픈 포럼,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