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L&C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개선사업에 대한 사회공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 환경부 이민호 환경정책실장, 한화L&C 류기현 상재사업부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한화L&C
    ▲ 한화L&C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개선사업에 대한 사회공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 환경부 이민호 환경정책실장, 한화L&C 류기현 상재사업부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한화L&C


    한화L&C가 환경부의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한다.

    27일 한화L&C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취약계층 주건환경 개선사업'에 자사 제품인 PVC(polyvinyl chloride) 바닥재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화L&C는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자사의 바닥재를 제공하면서 환경부를 후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총 14곳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고 같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환경부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한화L&C, KCC 등 총 16개 기업이 참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바작재 지원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및 어르신의 주거공간 개선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소비자는 물론 사회취약계층에게도 좋은 건축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