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T5', 글로벌 최고 5G 혁신 사례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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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MWC 상하이 2017' 부대행사로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에서 '5G 최우수 혁신'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Asia Mobile Awards)'는 글로벌 통신 사업자 연합체인 GSMA가 주관하며, 이동통신전문가, 애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T5'로 이번 '5G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어워즈에서 SK텔레콤이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상을 거머줬다고 설명했다.

    'T5'는 5G의 초고속·초저지연을 활용해 장애물 회피, 멀티뷰, 360° VR 등이 가능하다.

    박진효 Network기술원장은 "앞으로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를 대표하는 통신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 5G로만 벌써 4번째 글로벌 수상을 했다. 지난 5월 'GTB 어워드'에서 '5G 핸드오버 기술'로 '인프라 혁신' 상을 수상했다. 또한, 'T5'로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서 '최우수 혁신 파트너십 전략' 상을, 'TechXLR8' 어워드에서 '협력사와의 최고 5G 구현'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