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하나투어 업무협약 체결
  •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왼쪽부터)과 권덕철 보건복지부차관,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의료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
    ▲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왼쪽부터)과 권덕철 보건복지부차관,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의료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하나투어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의료홍보 및 나눔의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우리은행과 진흥원, 하나투어는 의료관광 목적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한국의료의 우수성 홍보, 융⋅복합 의료상품 개발 상호 협력, 국내외 의료분야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키로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2020년 외국인 의료관광고객 100만명 유치를 통한 동북아 글로벌 헬스케어로 도약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월에 진흥원과 외국인 환자 온라인 결제시스템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국 의료서비스 예약 통합 플랫폼인 메디컬코리아 레져베이션 예약 예치금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