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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브자리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는 친환경 여름 침구 '에코휘바'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브자리의 여름 대표 신제품은 ‘블루진’과 ‘멜팅’ 2종이다. 수분흡수율이 좋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청량감을 주는 ‘에코휘바’ 가공을 통해 기능성을 높였다.

    ‘에코휘바’는 표면에 천연 자일리톨 성분을 가공해 수면 중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항균·소취 기능이 뛰어나 세균 증식을 억제해주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피부를 보호해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파란 색상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블루진’은 천연 대나무 리플 소재를 사용했다. 대나무 소재는 수분 흡수·발산력이 일반 면 소재 대비 1.3배 이상 높아 잠자리를 쾌적하게 유지해준다는 것. 항균·소취 기능이 뛰어나 피부 보호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에 닿는 부분을 줄이고 공기가 다니도록 한 리플 가공으로 통기성을 높였다. 가격은 홑이불 3점세트 퀸 사이즈 기준 19만8000원이다. 

    ‘멜팅 인견워싱’은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천연 인견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고 수분 흡수성이 우수하며, 워싱 가공을 통해 부드러운 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한 그레이 색상으로 여름이불 3점세트 Q사이즈 기준 31만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무더위에 대비해 시원한 촉감의 친환경 여름 이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천연 소재와 자일리톨 가공을 적용한 이브자리 여름 침구가 쾌적한 잠자리 조성과 숙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