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분당 생활인프라 공유… 전국 최상위 명문학군배산임수 '쾌적한 입지'… 고급마감재·특화설계까지
  •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석양투시도. ⓒ포스코건설
    ▲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석양투시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판교의 노른자 부지로 각광받는 한국식품연구원 이전 부지에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를 공급한다. 2013년 '판교 알파리움' 이후 분양이 전무했던 판교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15개동·전용 84~129㎡·9개 타입·122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1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판교는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분당선·경강선)과 판교IC 및 서판교IC를 통해 서울 강남구·서초구와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2018년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연결이 예정돼 있고, 월곶(시흥)과 광명·안양·의왕·판교를 잇는 월판선 서판교역(2019년 착공예정)과 삼성·수서·판교·용인·동탄을 연결하는 GTX 판교역(2021년 개통예정) 노선도 계획돼 있다.

    특히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15분 안팎으로 도착 가능하며, 자가용 이용시 경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분당~내곡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역삼·삼성 등 주요 업무지구로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 및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이 들어서 있으며 분당신도시와도 인접해 생활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국 최상위 수준인 성남외고·낙생고·서현고·보평고 등 명문고가 다수 포진돼 있다.

    단지는 사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판교의 대표 '숲세권' 단지다.

    북쪽으로 수목이 울창한 안산(근린공원 조성)이 감싸 안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탄천지류인 쇳골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세로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명당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정면으로는 남서울CC와 태봉산이 마주하고 있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전용 114㎡A 주방. ⓒ포스코건설
    ▲ 전용 114㎡A 주방. ⓒ포스코건설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특화설계도 특징이다. 전 가구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84㎡A·114㎡A는 4베이 판상형으로, 84㎡C·129㎡C는 개방형 타워형 구조로 설계된다.

    타입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붙박이장·파우더장 등 수납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욕실 마감재로는 천연대리석 젠다이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발코니 무상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안방·거실·주방), 슬라이딩 도어(현관 중문), 붙박이장(작은 방) 2개 무상 시공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또 114㎡A의 경우 맘스데스크와 팬트리가, 129㎡C는 서재와 드레스룸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주부를 위한 주방 특화설계 역시 장점이다. 모든 타입에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인 '세자르'를 무상으로 시공해주며 주방과 연계된 유틸리티 공간인 보조주방이 적용된다. 각 타입별 특성을 고려해 넓은 다이닝 공간을 배치하는 등 동선을 배려한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실현했다.

    이밖에 지하에는 각 가구별 전용 창고를 제공해 레저·스포츠용품이나 계절 옷, 대형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내 최대 규모(약 7500㎡)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수요자들의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목표로 단지를 계획했으며 여가활용·체력단련·학습 및 사교문화를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판교 최초로 단지 내 호텔식 최고급 사우나 시설이 들어설 뿐만 아니라 에듀존·피트니스센터·대규모 골프연습장·게스트하우스 등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각종 편의시설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또 키즈&패밀리카페가 별도로 설치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분양가는 △84㎡A 8억6580만원 △84㎡B 8억3580만원 △84㎡C 8억5110만원 △114㎡A 10억9700만원 △114㎡B 10억4480만원 △114㎡C 10억4860만원 △129㎡A 12억2670만원 △129㎡B 11억8670만원 △129㎡C 11억783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정액제(84㎡ 3000만원·114㎡ 4000만원·129㎡ 5000만원)가 적용된다.

    7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분당선 오리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