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25~32㎡·45호… 12월 입주 예정
  • 오산세교 LH오피스텔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 오산세교 LH오피스텔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세교 택지개발지구 내 주상1블록에 LH오피스텔 45호를 30일 공급한다.

    경기 오산시 세교동 587번지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행복주택 720가구와 혼합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공급규모는 전용 25~32㎡다.

    동탄신도시에 인접한 세교지구는 인근에 산업단지, 대기업 공장, 물류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지구 내 초·중·고 및 인근에 대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또 광역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오산의 길목으로서 동탄신도시에 인접해 동탄SRT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도로, 북오산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홈플러스, 남측으로는 물향기수목원·팔봉산 등 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어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세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프리미엄이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 및 인근 산단·대기업 공장에 근무하는 직장인 등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3.3㎡당 810만원 수준(공급면적 기준)으로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신청은 청약통장 유무·거주지역·주택소유 여부·과거 당첨사실 등과는 무관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법인에게 1인 1호에 기준으로 공급된다.

    공급일정은 7월11일과 12일 신청접수, 18일 당첨자 발표, 26일·27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