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7회 매일 정기편 운항 실시... 일본 노선 총 6개로 확대
  • ▲ 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 인천~삿포로(일본) 정기편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스타항공
    ▲ 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 인천~삿포로(일본) 정기편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부로 인천~삿포로(일본) 정기편 신규 취항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주 7회 운항하는 인천~삿포로 출발편(ZE621)은 매일 오전 7시4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10분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ZE622)은 오전 11시10분 신치토세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10분 인천국제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에 따라 ▲인천~삿포로(신치토세)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 등 총 6개의 일본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김상호 이스타항공 삿포로 지점장은 "삿포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관광도시로 일본 현지에서도 방문 선호도가 높은 도시"라며 "이번 정기편 취항으로 더욱 다양해진 이스타항공의 일본 노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