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89석 규모 보잉 737-800 항공기 투입다낭 주2회(화, 토), 오사카 주4회(화, 목, 토, 일) 운영
  • ▲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오전 10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 출발 2개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오전 10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 출발 2개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오전 10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 출발 2개 노선(다낭, 오사카)의 취항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현장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김수남 김해국제공항 출입국관리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신규 취항 노선에는 최대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다낭과 오사카 노선은 각각 주2회(화, 토), 주4회(화, 목, 토, 일)로 운항된다.

    이번 신규 취항은 티웨이항공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첫 번째 정기편이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풍성해진 노선과 더불어 티웨이항공이 보유한 항공기도 7월 중 19대의 규모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규모가 커진 만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고객을 더 소중하게 모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