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3일 내정…"새정부 복지 공약 추진 적임자"
  • 새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능후 교수(61·사진)가 3일 내정됐다.


  • 청와대는 저출산·고령화 등 중장기 정책,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 안전망 확충, 의료 공공성 강화 등 새 정부의 보건복지 공약을 추진할 적임자로 박 후보자를 꼽았다.


    박 후보자는 1956년 경남 함안 출생인 박 후보자는 부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또 그는 지난 1986년 보건복지부의 전신인 보건사회부 시절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연구에 참여했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1990년 책임연구원, 2000년 사회보장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 후보자는 복지정책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장을 역임하며 복지정책 대안을 건의하는 데 힘썼다.


    [약력]

    ▲1956년 ▲경남 함안 ▲부산고-서울대 경제학과-서울대 정칙학 석사-미국 캘리포니아대 사회복지학 박사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現),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