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정책 지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 충북지사 개설 기념식에 참여한 HUG와 건설업체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주택도시보증공사
    ▲ 충북지사 개설 기념식에 참여한 HUG와 건설업체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대전 충청지사에서 분리된 충북지사 개소식을 3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세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등 20여 건설업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충북지사 개설로 기존 대전충남지사를 방문했던 충북 소재 건설업체들의 시간·비용 부담과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개인 고객은 최근 깡통전세 우려로 관심이 커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상품 상담부터 발급까지 원스탑서비스가 제공되어 한층 편리해진다.

    김기돈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신설지사의 활기찬 모습으로 감동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HUG는 앞으로 낙후된 청주지역의 도시재생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