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신청 무통장·무카드 현금인출 서비스도 비대면 탑재
  • ▲ BNK경남은행은 투유뱅크와 투유금융센터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이용 시간을 연중무휴로 확대했다.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은 투유뱅크와 투유금융센터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이용 시간을 연중무휴로 확대했다.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가 365일 24시간 가능해진다.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인 투유뱅크 및 투유금융센터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는 기존 이용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24시간 서비스를 장착하기 위해 신분증 확인시스템 자동화 처리 방식을 도입 하는 등 고객센터를 통해 진행하던 신분증 인증 단계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기존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던 무통장·무카드 현금인출 서비스도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에 탑재, 고객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투유뱅크 및 투유금융센터에 접속해 간단하게 실명인증 후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거나 전자금융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실명인증은 신분증 촬영 인증 단계를 거친 후 영상통화나 소액이체를 진행하면 된다.

​디지털금융부 김인석 부장은 "투유뱅크 및 투유금융센터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계좌 개설을 비롯한 금융서비스를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서비스 이용시간 확대와 생체인증 서비스 제공 등 디지털금융 시대에 발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