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산간벽지 지역 아동 위한 과학 창의교육 진행양질의 교육 제공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
  • ▲ BMW그룹코리아는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2012년 출범 후 6년 만에 새 단장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BMW그룹코리아
    ▲ BMW그룹코리아는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2012년 출범 후 6년 만에 새 단장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는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출범 6년 만에 새 단장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실험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산간벽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 창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미래재단은 노후화된 실험실 트럭을 전면 교체했다. 또 교육을 위해 설치된 키오스크도 신규로 제작하거나 보강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와 전기자동차, 제동장치, 마찰력 원리를 보여주는 키오스크가 새롭게 도입됐다. 이외에도 무게중심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게중심 원판이 추가됐다.

    재정비를 마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지난달 20일 충남 논산시 소재 강경 황산 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실시했다. 향후에는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을 순회하며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더 힘차고 멀리 달릴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꿈을 배양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