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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건강음료 '한뿌리 레드진생티' 출시
CJ제일제당 건강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건강음료 '한뿌리 레드진생티'를 출시했다. 홍삼농축액이 함유된 액상차로 홍삼 맛이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무설탕, 제로 칼로리 제품이라 당과 칼로리 등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은 물론 건강한 음료를 찾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동시에 출시했다. 최근 글로벌 음료시장 트렌드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건강차를 선호하고 아시아 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제품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했다. 멕시코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일본, 대만, 중국, 유럽, 동남아 등지로 수출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한뿌리 레드진생티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340ml 한 병에 1000원이며 전국 코스트코 매장을 비롯해 인근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한뿌리는 전통 소재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 현재 홍삼, 인삼 등 한뿌리 에너지음료 4종과 홍삼 식스플러스, 한뿌리 건강즙 시리즈 4종, 한뿌리 진생베리 건강음료 2종, 홍삼 프리미엄 제품인 구증구포 흑삼정로얄블랙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웅진식품, 건강기능식품 '웅진 알로에겔 플러스 멀티비타민' 출시
웅진식품은 장 건강에 좋은 알로에 겔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한 건강기능식품 '웅진 알로에겔 플러스 멀티비타민'을 출시한다.
웅진 알로에겔 플러스 멀티비타민은 천연 알로에즙 기준 230%의 고농축 알로에베라 겔,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B1 등 비타민 4종과 아연을 더한 제품이다. 알로에의 유효성분인 다당체 함량이 높은 유기농 알로에 겔을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저온 건조 공법으로 가공해 알로에 고유의 맛과 기능을 잘 살렸다.
알로에는 자극적 음식물,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등 각종 원인에 의해 약해진 장 기능 개선과 피부 건강에 효과가 있다. 또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기능을 한다.
웅진식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몰에서 오는 26일까지 '웅진 알로에겔 플러스 4종'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신제품 '멀티비타민'은 정가 1만4800원에서 30% 할인 된 1만400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다이어트' 4개입 세트를 비롯해 '프리미엄'과 '망고'는 최대 30%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 동아오츠카,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기원 후원금 전달
동아오츠카는 지난 6일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2023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에게 2023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를 기원하는 후원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청소년 문화스포츠 확대를 도모했다.
세계잼버리는 스카우트연맹에서 개최하는 세계적 단위의 야영대회로 4년마다 각국의 청소년들이 국가, 민족, 종교, 언어를 초월한 글로벌 프렌드십을 펼치는 축제다.
2023년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잼버리는 총 164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석하는 등 올림픽과 버금가는 대규모 행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세계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됐으며 이번에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32년 만에 세계잼버리가 한국에서 열리게 된다. 오는 8월 16일 개최국 발표를 남겨두고 있다.
◇ 롯데제과, 'DMZ 평화통일 대장정' 후원
롯데제과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제 5회 DMZ 평화통일 대장정'에 제품 후원을 통해 뜻을 같이 한다.
롯데제과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동안 전개되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학생들의 걷기 행사에 '팜온더로드 통넛츠바' 1300여개와 '말랑카우 요구르트' 140봉지를 지원한다.
롯데제과의 DMZ 평화통일 대장정 지원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원 제품은 영양 보충과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대장정에 나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DMZ 평화통일 대장정'은 대학생 120명, 스텝 40명 등 총 160여명이 통일 한국에 대한 염원을 담아 고성 통일 전망대, 화천 평화의 댐,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총 350km(155마일)를 걷는 행사이다.
◇ 엔제리너스,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 출시
엔제리너스가 싱글오리진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를 9월 30일까지 한정 운영한다. 이 커피는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의 비옥한 황토 대지의 흙 기운과 충분한 습기, 아낌없이 내리쬐는 태양의 온기를 먹고 자란 원두이다. '피베리'는 수확원두의 2~10%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원두로 두 개의 생두에 들어가는 영양분이 하나의 피베리에 압축되어 뛰어난 맛과 향의 평가를 받는 특별한 원두를 의미한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는 짙은 꽃 향기와 레몬, 베리의 기분 좋은 향이 커피의 단맛과 어우러져 여운을 주는 싱글오리진 커피로 아메리카노(4800원)와 아메리치노(5600원), 카페라떼(5300원), 카푸치노(5300원), 플랫화이트(5300원), 드립백(1200원) 총 6종 제품에 한해 운영 한다.
정글의 야생 동물과 울창한 수풀로 가득한 이국적인 풍경을 재현한 작품이 인상적인 프랑스 화가 '앙리루소'와의 문화마케팅도 함께 진행해 제품 컵 슬리브와 캐리어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 디아지오, '월드클래스(World Class) 2017' 올해의 국가대표로 홍두의 바텐더 선정
전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월드클래스 2017 세계 대회'에 출전할 올해의 국가대표 바텐더로 홍두의(31세, 바 르챔버) 바텐더가 선정됐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홍두의 바텐더가 지난 6일 신사동 소재 조니워커하우스에서 개최된 '월드클래스 2017 코리아 파이널'에서 9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홍두의 바텐더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오는 8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2017 세계 대회'에 출전한다.
디아지오코리아가 2009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는 '월드클래스'는 약 60여 개국의 내로라하는 바텐더들이 총집결해 바텐딩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더 대회다. 글로벌 결승전에 앞서 1월부터 6월까지 열리는 국가별 예선전에만 매년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대회의 권위가 높고 경연 외에도 차세대 바텐더들에게 최신 칵테일 트렌드와 기법을 함께 교육해 주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월드클래스 2017 코리아 예선전에는 약 200여 명의 바텐더가 참가했다.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0여명이 세미파이널을 치르고 세미파이널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압축적으로 뽐낸 10인이 다시 6일 열린 파이널 대회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CJ프레시웨이, 올 상반기 단체급식 신규 물건 25% 수주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올해 상반기 동안 단체급식 시장에 나온 전체 신규 물건의 약 25%를 수주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상반기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인천공항공사, 에쓰오일 등 전국 총 39개 점포의 단체급식 위탁운영 계약에 성공했다. 총 수주 규모는 약 600억 원 수준으로 하루에 제공하는 식수만 4만 식에 달한다.
단체급식 시장의 전문 경로인 병원급식 사업에서도 대형 수주는 이어졌다. 병원 경로는 CJ프레시웨이가 최근 3년간 대형병원 최다 수주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시장이다. 올해 역시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 9개 중·대형병원과 계약을 체결하며 차별화된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수주에는 CJ프레시웨이가 13년 동안 세브란스병원 단체급식을 장기적으로 운영하며 보여준 차별화된 전문성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일반적으로 병원 급식 시장에서 장기 계약이라고 인식하는 기간이 약 5~6년인 점을 고려했을 때 13년 연속 계약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 경로 부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당뇨, 고지혈증, 암 등 환자별 질환과 식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식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노인 및 연하곤란 환자에게 일반식과 동일한 모양의 '무스식'을 제공해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치료식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원 경로와 함께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레저사업 부문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상반기에만 오션힐스CC(포항, 영천, 청도), 거제뷰CC, 아라미르CC를 수주해, 해당 시장의 점유율 약 27%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 사업자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레저 경로의 전문 역량을 키우기 위해 CJ프레시웨이는 업계 최초로 레저문화사업부를 신설했으며 다양하고 특별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CJ그룹의 유명 외식 브랜드인 VIPS, 계절밥상 등에서 맛볼 수 있는 외식 메뉴와 산지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 메뉴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