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청렴·준법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 개최
  • ▲ 지난 6일 농협은행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청렴·준법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부말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 지난 6일 농협은행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청렴·준법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부말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리스크관리부문 소속 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청렴·준법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 일동은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고 잘못된 관행 타파와 조직 문화 혁신을 통해 '청렴한 농협,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그간 제도와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리스크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며 "이제는 타 금융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리스크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

김용환 회장은 "앞으로 농협금융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부서 뿐만 아니라 리스크관리부문에서 균형을 잘 잡아줘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김형열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엄정한 복무자세를 확립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뿐만 아니라 위기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내실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선도를 위해 농협금융이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농심(農心)으로 무장해 올 한해 수립한 업무추진 계획을 100% 이상 이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